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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 type="html">CHris.L&amp;#039;s China Story</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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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 type="html">사람들은 밤에 꿈을 꾸고, 아침에 일어나 그 꿈을 쫓는다. 나는... 중국에서 꿈을꾼다.</subtitle>
 <updated>2010-06-14T02:25:13+09:00</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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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 type="html">[Book Review]우울한 20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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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09-09-25T16:50:39+09:00</updated>
  <published>2009-09-25T15:33:13+09:00</published>
  <summary type="html">&amp;nbsp;&amp;#039;이태백(이십대 태반이 백수)&amp;#039;, &amp;#039;고시열풍&amp;#039; 이란 단어가 이제는 낯설지 않을 정도의 시간이 흘러버렸다. 그만큼 현재 20대가 겪고 있는 고통은 그야말로 생지옥을 방불케할 정도로, 심각한 취업난을 겪고 있으며, 이러한 문제를 타개할만한 탈출구는 아직도 마련되지 않은 상황이기에, 전문가들은 이러한 &amp;#039;생지옥&amp;#039;이 향후 5년간은 지속될 것이라고 말하고 있다. 엎친데 덮친격으로 기성세대들은 이러한 20대들을 다른 색안경을 끼고 절벽으로 몰고 있다. &amp;nbsp;&amp;quot;요즘애들은 너무 노력을 안해.&amp;quot; &amp;quot;너무 자립심이 적어&amp;quot;. &amp;quot;미래에 대한 생각이 없는것 같아.&amp;quot; 등등이 우리 부모님이 요즘들어 나에게 퍼붓는 말들이다. ㅎㅎㅎ (정신적 데미지 -3) 이는 곧 기성세대가 20대를 바라보는 전형적인 시각이라 할 수 있다. 물론, 그 소리를 듣고 있는 나 자신 조차도 어느정도 공감하는 부분이기도하다. 하지만, 문제를 조금더 접근해서 본다면, 이러한 문제가 어떻게, 그리고 왜 일어났는지 알 수 있다. 책&amp;lt;88만원 세대&amp;gt;는 우울한 20대를 경제학으로 풀어쓴 책이다. 정말 슬픈건 한국으로 들어온 2틀째, 이 책을 읽었다는 점이다. 암울하다 못해 절망적인 20대(나와 같은) 책을 보다 보니, 정말이지 다시 짐싸서 돌아가 버리고 싶은 마음이다. Winner takes all (승자 독식 체제) &amp;nbsp;20대들은 IMF를 유년기에 겪은 1세대로서 이들은 갑작스러운 경제상황을 맞이 하였다. 그리고 이러한 변화는 20들의 사상 변화를 가지고 왔는데, 이는 기성세대들이 이해하지 못하는 점이기도 하다. 이 갑작스러운 경제 변화 중 하나는 &amp;#039;부의 분배 체제&amp;#039;가 &amp;#039;승자 독식 체제&amp;#039;로 변했다는 점이다. 이는 정책 변화이기도 한데, 쉽게 말해 이전에는 &amp;#039;다같이 잘살자&amp;#039;에서 &amp;#039;살놈만 살아보자&amp;#039;형식으로 바뀐 것이다. 즉, 이전에는 존재했던 &amp;#039;패자 부활전&amp;#039;이 이제는 없어졌다는 것이다. 이제는 한번의 &amp;#039;패자&amp;#039;는 영원한 &amp;#039;패자&amp;#039;가 된다는 잔인한 말이기도 하다. 그렇다면, 승자가 될 확률은 몇 프로 일까? &amp;nbsp;이에 대한 답변은 더더욱 암울하다고 할 수 있다. 오직 상위 5프로 만이 승자가 될 수 있다. (만약 승자를 삼성, LG와 같은 대기업에 취직하거나, 공무원이 되는 사람.이라고 정의한다면..) 그런데, 이 5프로가 5프로일 수가 없다. 다시 5프로 안에서 부모님으로 부터 재산을 상속받는 &amp;#039;럭키한&amp;#039; 20대를 제외한다면, 개인적으로 3프로가 안된다는 것이 개인적인 생각이다. (여기서 자영업을 제외한 이유는 IMF당시 프랜차이즈나 대형기업의 대거 개입으로 인해 순식간에 자영업이 몰락하게 되었기 때문이다.) 만약 5프로 안에 들었다고 해도, 또다른 슬픈 현실이 존재한다. 만약 학자금 대출을 받았을때에는 &amp;#039;생지옥&amp;#039;을 경험하게 된다. 약 130만원의 표준 임금에서 세금을 제하고 남으면 약 88만원을 받는다는 것인데, 여기서 학자금 대출 이자를 갚고, 생활을 한다면 상상을 초월하는 고통을 감내 해야 된다는 것이다. 결국 이 88만원세대는 우울한 20대를 대변하는 말이다. 세대간 착취 현상, 세대내 경쟁에서 세대간 경쟁시대&amp;nbsp; &amp;nbsp;예로부터 기성세대는 신세대를 착취하는 현상은 일반적으로 나타나는 현상이다. 문제는, 착취당하는 20대들은 이전 기성세대와 같은 기회가 주어지지 않았다는 점이다. 필자가 묘사한 &amp;#039;영광의 50년&amp;#039; (부의 분배 체계 - 개인의 능력과 노력에 비례하여 피드백이 이루어지던 시절)과 달리 20대가 살아가야 할 사회는 이전과 다르기 때문에, 20대가 겪는 고통은 더욱 커질 것이다. 이전에는 세대내 경쟁만으로 어느정도의 사회적 성공을 꿈 꿀 수 있었지만, 현재의 20대는 20대간의 경쟁과 더불어 기성세대와 경쟁을 해야한다는 불리한 입장에 놓여있다. 여기서 &amp;#039;불리한&amp;#039; 입장이란 20대는 기성세대로 부터 착취를 당하는 동시에 기성세대가 놓치 않아(사회적 지위등) 생기는 기회의 불평등 상황에서 경쟁을 의미한다. (일례로, 기성세대의 세대 교체가 이루어지지 않는한 20대는 대기업에서 이사직 까지 올라갈 수 없다.) &amp;nbsp;만약 5프로의 럭키한 20대가 돈보다는 &amp;#039;가늘고 긴&amp;#039; 공기업이나 정부기관에 취직하여도, 사실 비슷한 성향을 띄는데, 상위층의 간부들은 대부분 대기업에서 정리해고 된 기성세대가 &amp;#039;낙하산&amp;#039;을 타고 내려온 상황이기에 대기업과 비교했을때, 변반 차이가 나지 않는다. 다만 공기업은 대기업에 비해 월급이 낮은 대신 &amp;#039;정리 해고&amp;#039;와 같은 위험부분에서는 비교적 안정적이다. 상황이 이러한 상황이니, 지금의 20대가 다단계와 같은 사행기업에 빠지고, 여성들은 성형수술에 목숨을 거는 것은 어쩌면 당연한 이치 일지 모른다. 해결책? -20대들이어, 토익책을 버리고 바리게이트를 치고, 짱돌을 들어라! &amp;nbsp;정말 이 책을 끝가지 놓지 않은 이유는 해결책이 무얼까? 라는 의문점이었다. 하지만, 필자가 내놓은 해결책은 너무나 이상적이고, 모호한 느낌이다. 바리게이트와 짱돌을 들라는 것은 곧 20대의 현실을 보다 낳은 세계를 위해 노력하라 라는 뜻인데(프랑스의 학생운동같은), 문제는 바리게이트를 치고 짱돌을 들고 있는 순간에 다른 20대가 언제든지 5프로 안을 채워버릴 수 있다는 점이다. (88만원이라는 쥐꼬리만한 월급을 위해서 말이다.) 그나마 있던 확률마저 줄어들지 않을까라는 게 내 개인적 생각이다. 그리고 정부가 이러한 정책을 세우고, 시행이 될 즘에는 우리 20대는 30대가 되어 있지 않을까. 정확히 말해, 우리 20대도 싫지만, 토익책을 버릴 순 없다. 얼마 안되는 돈이지만, 20년을 넘게 벌어야 집을 장만 할 수 있지만(그때까지 고용된다는 가정하에), 우리에게 선택의 길은 단 한가지다. 그래도 그 5프로 안을 비집고 들어가는것. 그나마 기성세대로 부터 욕을 덜 먹는 선택 뿐이라는 것이다.&amp;nbsp; 아직까지도, 그리고 향후 5년, 길게는 10년 동안 이러한 악순환은 계속될 것이다. 세대네 착취현상과 세대내, 간의 갈등은 지금보다 훨씬 심화될 것이다. 그러기에 우리 20대들에게 주어진 시간을 바리게이트를 치고 짱돌을 들 순없다. 최소한 낙오자가 될 순 없지 않은가. &amp;nbsp;이상한 나라의 엘리스에 등장하는 Red rabbit zone(맞나? 유년기에 책을 읽지 않아서..ㅎㅎ)은 희한하게도 배경이 스스로 움직이는 곳이다. 그래서 만약 그 곳을 통과하려면, 그 배경보다 빨리 뛰어야만이, 그 곳을 통과한다고 한다. 이전의 기성세대도 물론 이곳을 지나쳤고, 우리 20대도 그곳을 지나야만 한다. 문제는 이전보다는 배경이 터보엔진을 얹은것 처럼 더 빨리 움직이고, 탈출구 또한 쥐똥만 해져버렸다는 점이다. 우리 20대는 터보엔진에 2개의 슈퍼차저를 달아야만 아주 조금씩 움직일수 있다는 말인데, 엔진 없이 맨발로 뛰어야 하는(이른바 맨땅에 신나게 해딩을 해야되는) 우리 불쌍한 20대에겐 탈출구는 참으로 먼 곳이다. &lt;p&gt;&lt;strong&gt;&lt;a href=&quot;http://reverie.co.kr/98&quot;&gt;글 전체보기&lt;/a&gt;&lt;/strong&gt;&lt;/p&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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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 type="html">유학을 마치고 돌아오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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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CHris.L</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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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09-09-24T19:58:17+09:00</updated>
  <published>2009-09-24T19:58:17+09:00</published>
  <summary type="html">&amp;nbsp;참 오래간만이다. 여행이니 뭐니, 졸업이후의 삶을 만끽 하느라 블로그를 또다시 방치 아닌 방치를 하게 되었다. 8년만의 유학을 마치고 한국으로 돌아오니, 해야 될 것도, 그리고 알아야 될 것도 너무 많아 머릿속이 깨질 것 같다. 막상 바쁜건 아닌데, 그리고 서두를 필요도 없는데 (때되면 군대들어갈텐데 말이다.) 왜이리 뭔가에 쫓기는 기분이 드는 것인지, 참 알다가도 모를 일이다. 실은, 아직도 내가 한국에 완전히 들어왔다는 사실이 너무 낯설기만 하다. 한 몇주 후면 또다시 큰 트렁크를 끌고 중국으로 돌아갈 것 같다고 해야되나.. &amp;nbsp;아이러니컬 하게도, 내 마지막 한국행 비행기가 유난히 짧게 느껴진 것은 아마도 이성적으론 한국으로 돌아간다는 것을 알아 챘기 때문이 아닐까. 이륙전 관제탑의 승인을 받기위해 여객기가 스탠바이를 하고 있는 10분동안 8년간의 모든 일들이 정말이지 주마등처럼 스쳐지나갔다. 예전에 쇼생크 탈출에서 어느 한 노인이 석방 될때 도리어 남으려고 발악을 했던 장면이 생각난다. 당시엔 어렸고, 왜 그 노인이 끝내 자살이란 극단적인 방법을 썼는지 이해 할 수 없었는데, 이제는 그 노인이 어떤 생각으로 그랬는지 공감하게 되었다. 한국으로 들어오는 것이 싫었던 것이 아니라, 이미 그곳이 나에겐 또다른 &amp;#039;집&amp;#039;이 되었던 것이다. &amp;nbsp;참 긴 시간이다. 나의 청춘을 그곳에 받쳤기 때문일까.. 한국에 돌아온 지금, 그 시간이 아쉽고, 벌써부터 그리워지기 시작한다. 뭐랄까.. 남들이 흔히들 묘사하는 &amp;#039;고향&amp;#039;의 느낌이랄까. 비록 &amp;#039;고향&amp;#039;처럼 푸근 하지는 않아도, 비록 &amp;#039;고향&amp;#039;처럼 빨리 돌아가고 싶진 않아도, 나에게 있어선 아련하고, 가슴시린 그곳이다. 내 첫 차를 떠날때 이런 비슷한 느낌이 들었다. 멀어져 가는 첫 차를 바라보며, 내 차 엉덩이가 이렇게 말해주는 듯 했다. &amp;quot;좋은 시절은 다 갔네 이사람아.&amp;quot; Hello, Korea... and Goodbye China. &lt;p&gt;&lt;strong&gt;&lt;a href=&quot;http://reverie.co.kr/97&quot;&gt;글 전체보기&lt;/a&gt;&lt;/strong&gt;&lt;/p&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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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 type="html">Nostalgia: 과거로의 여행</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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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09-07-25T02:11:21+09:00</updated>
  <published>2009-07-25T02:11:12+09:00</published>
  <summary type="html"> &amp;nbsp;참 시간이 빠르다. 요즘 내가 처한 상황때문인지는 몰라도, 요즘들어 유난히 시간의 흐름이 급속도로 변화하는 것을 느낀다. 내가 느끼는 심리적 불안감을 떠나, 첨단산업의 눈부신 발전은 이러한 시간적 감각을 무뎌지게 하거나, 혹은 더 날카롭게 만드는 듯 하다. 이제는 한때는 신기한 것들이 단숨에 우리 삶속으로 들어와 어느덧, &amp;#039;당연한 것&amp;#039;이 되어버렸고, 불편한 모든 것들은 어느새 우리머릿속에서 점점 지워져 가고 있다는 느낌이다. 그런데, 왠지 모르게 우리가 점점 잊고 사는 것은 단순한 &amp;#039;도구&amp;#039;나 &amp;#039;시스템&amp;#039;뿐 아니라, 우리의 감정또한 잊어 간다는 느낌을 떨칠 수 없다. 이를테면, 그때의 아련함이랄지, 혹은 애틋함? &amp;nbsp; &amp;nbsp; &amp;nbsp; &amp;nbsp; 우리가 휴대폰을 사용한지는 실제로 얼마 되지 않았다. 길어봤자 10년? 15년 정도? 하지만 어느덧 우리에게 이 공중전화 박스에 대한 경험과 낭만은 너무나도 짧은 시간안에 우리 머릿속에서 지워져 버렸다. 우리는 우리도 모르게 &amp;#039;빠르고, 정확한&amp;#039; 시스템을 삶의 지침으로 생각하며 살고 있는 것이 아닐까란 생각을 해본다. &amp;nbsp; &amp;nbsp; &amp;nbsp; &amp;nbsp;불과 얼마전까지만 하더라도, &amp;nbsp;우리는 사랑하는 사람의 목소리를 듣기위해, &amp;nbsp;몇 분이고 서서 기다려야만 했다. &amp;nbsp; &amp;nbsp;그러기에 더 애틋하고, &amp;nbsp;더 낭만적이었지 않았을까. &amp;nbsp; &amp;nbsp; &amp;nbsp; &lt;p&gt;&lt;strong&gt;&lt;a href=&quot;http://reverie.co.kr/96&quot;&gt;글 전체보기&lt;/a&gt;&lt;/strong&gt;&lt;/p&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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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 type="html">[Review] 트랜스포머2: 패자의 역습, 그들이 돌아왔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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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09-06-28T14:42:59+09:00</updated>
  <published>2009-06-28T14:14:05+09:00</published>
  <summary type="html"> &amp;nbsp; &amp;nbsp; &amp;nbsp;마침내 그들이 돌아왔다. 한때 모든 남성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던 (그것이 메간폭스의 아름다운 몸매였건, 변신하는 로봇이었건 간에) 우리들에게 진한 시각적 감동을 선사했던 그 영화 &amp;#039;트렌스 포머&amp;#039;가 이전보다 더 강력하고, 새롭게 트랜스포밍 되어 돌아왔다. &amp;nbsp; &amp;nbsp;새벽1시, 홀로 영화관에가다. &amp;nbsp;트랜스포머의 예고편만으로도 들떴었던 나는, 조용한 영화관람을 위하여, 가장 마지막 시간 대인 12시50분 영화를 선택하여 가게되었는데......(이유인 즉슨, 어린아이들도 이영화를 좋아해서 기타 다른 잡소리로 인하여 조용한 영화관람이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이게 대체 무슨 일인가.... 나는 어마어마한 인파속을 보고, 계속해서 시간을 확인해 보았다. 자정을 넘은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수많은 이들이 이 영화를 위해 줄을 서고 있었다. &amp;nbsp; &amp;nbsp; 과연 어떠한가? &amp;nbsp;우선 이 영화는 무언가를 암시 혹은 시사하고, 무언가를 교훈을 삼을 수 있는, 이른바 &amp;#039;상많이 탄&amp;#039; 영화와는 본질적으로 틀리다. 이 영화가 가장 중요시 하는 것은 바로 &amp;#039;시각적 즐거움&amp;#039;이다. 그러기에 최신 군대의 특수 무기와, 매력적인 여성, 그리고 무엇보다도 변신하는 로봇들... 이 세가지가 가장 큰 요소로 작용된다. 만약 본편을 전작과 시각적 측면만을 비교한다면, 본작은 전작을 한참 뛰어넘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더 많은 수의 로봇과 더 많은 수의 화끈한 미녀(? 이것땜에 본건 아니다.), 최신식 무기의 등장만으로 이미 관객의 시선을 사로 잡는다. 특히나 트랜스포머로 스타덤에 오른 메간폭스의 아름다움은 남성 관객으로 하여금 탄성을, 여성관객에겐 한숨을 이루어 냈다. 이러한 메간폭스 효과에 대해 어느 한 블로거는 이렇게 묘사하기도 했다. 긴장감 넘치는 사막배경 추격씬에서 매우 불규칙적으로 흔들리는 그녀의 구릿빛 가슴은 마이클베이의 2,500억원짜리 CG를 한낮 병풍으로 만들어버리는 마법과 같은 것이었다. 남성 관객들의 탄성과 여성 관객의 한숨이 여기저기서 동시에 쏟아져나왔다. 메간폭스의 가슴에 대한 표현을 온전히 텍스트로 담아내기란 여러모로 불가능에 가깝다. 판타스틱이나 어메이징의 수사는 너무나 지리멸렬하고 탐스러운이나 황홀함은 그저 초라할 뿐이다. 신의 바스트나 악마의 젖가슴 정도라면 그저 작은 느낌 정도는 살릴 수 있겠다. 영화를 보실 남성분들은 앞에 언급한 장면에 있어서 관람시 한가지만 유의하면 된다. 자신이 씹고 있는 것이 팝콘인지 손가락인지를... 나는 후자를 씹었다. (다행이다. 당시 필자는 팝콘을 사먹지 않았다.) 그녀의 흔들리는 가슴과 2500억원을 들인 CG, 그리고 빵빵 터지는 최신식 군대의 특수무기에도 불구하고, 영화가 막이 내린후에 남은 2프로 부족함은 과연 어떻게 된 것일까. &amp;nbsp; &amp;nbsp; 역시 헐리우드? &amp;nbsp;원래 이 영화는 만화를 기본하여 만들었다고 한다. 하지만 대다수의 관객들은 만화를 접하기 전에 이 영화를 봤기 때문에(특히 한국사람들은) 줄거리가 왠지 에메하다고 해야 될까? 정확히 말해 1편은 어느정도 이해가 가긴 하지만, 2편은 억지로 틀에 끼워 맞춘 느낌을 지울수 없다. (이른바 헐리우드 국밥식 스토리 - 우려먹기를 위한 스토리 전개) &amp;nbsp; &amp;nbsp;주연 배우와 조연 배우들의 연기력은 만족스럽다. 하지만, 가장 큰 약점으로 생각되는 것은, 로봇들의 개성을 느낄 수 없다라는 점이다. 물론 옵티머스 프라임(오토봇 리더), 범블비(샘의 가디언), 폴른(디세팁콘 리더), 메가트론(디세팁콘 사령관), 나머지 한명(스포일성이 있어 적지 않겠다)등의 묘사는 수준급이나, 다른 로봇들의 개성 표현이 거의 나타나 있지 않다. (뜬금 없지만, 영화를 보는 내내 궁금했던 사항, 왜 오토봇들은 비행물체가 하나도 없는 것일까?) 이러한 질문에 대한 답이 명쾌하지 않다고 해야 될까. &amp;nbsp; &amp;nbsp; 허무한 클라이막스? &amp;nbsp;시작부터 터지고 변신하고를 반복하다 보니, 클라이 막스 부분에는 이내 허탈해 진다. 좀더 디테일한 설명이 부족하기 때문인지는 몰라도, 개인적으로는 너무 허무하다 못해 어이가 없었다. 관객으로 하여금 &amp;#039;왜?&amp;#039;라는 질문을 하게 만드는 영화는 호평을 받을진 몰라도, 이 영화의 마지막 부분은 그저 관객으로 하여금 밑도 끝도 없는 &amp;#039;도대체 왜?&amp;#039;라는 질문을 계속 던지게 만든다. &amp;nbsp; &amp;nbsp; 끝으로.. &amp;nbsp;물론, 이 영화의 주된 목적은 역시나 &amp;#039;시가적 즐거움&amp;#039;이지, 스토리 전개가 아니다. 우선 이러한 화려한 비주얼을 이뤄낸 마이클 베이에게 박수를 쳐 주고 싶다. 다만 너무나 화려한 덕택에 가끔은 오토봇과 디셉티콘의 공방이 어떠한지 분별이 안간다는 점과, 로봇의 개성표현이 부족하다는 점을 개선했다면, 더 훌륭한 영화가 탄생하지 않을까란 생각을 해본다. &amp;nbsp; &amp;nbsp;마이클 베이가 트랜스포머2의 개봉을 앞두고 자신의 블로그에 이러한 글을 적었다고 한다. &amp;quot;비평가들, 당신은 붕어머리인가? 당신들이 비록 혹평을 했어도, 1편은 세계적으로 성공을 거뒀다. 2편도 그러할 것이다. 이 영화는 비평가 당신을 위한 영화가 아니라, 바로 관객, 그들을 위해 제작된 영화이다.&amp;quot; 그렇다. 우리는 그저 이 영화를 즐기면 된다. :) &lt;p&gt;&lt;strong&gt;&lt;a href=&quot;http://reverie.co.kr/95&quot;&gt;글 전체보기&lt;/a&gt;&lt;/strong&gt;&lt;/p&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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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 type="html">인간 노무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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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09-05-28T06:31:32+09:00</updated>
  <published>2009-05-28T06:29:12+09:00</published>
  <summary type="html">   살다보니 &amp;#039;자살&amp;#039; 이라는 단어가 어느 순간 익숙해져 버린 단어가 되어버렸다. 유명 연예인 자살에 이은 전 노 대통령의 죽음.... 참 갑갑하기만 하다. 난 정치를 모른다. 유학을 한다는 점 때문인지는 몰라도, 단순 뉴스만 읽어서는 실감이 안난다 랄까. 실은 대통령이고 유명 연예인이고 우리 모두 똑같은 사람인데, 우리는 늘 그 사람들을 &amp;#039;인간&amp;#039;이기 전에 그들의 사회적 모습만을 바라봤던 것이 아닐까.   실은 전 노 대통령의 죽음에 관해서 블로깅을 하지 않겠다고 마음 먹고 있었다. 뭐, 음모론이니 뭐니.. 신문에 난무 하기도 하고, 실은 내 개인적으로도 노 대통령을 좋은 시선으로 바라보지 않았기 때문이다. 지금와서 &amp;#039;그립네 보고 싶네&amp;#039;등의 글을 써 나가는 것도 너무 가식적이지 않은가.   하지만 이른 아침 이런 저런 기사를 보다가, 눈에 띄는 사진이 있어서 몇자 끄적여본다. 그냥 한동안 이 사진을 멍 하니 바라보았다. 사진 속 제목은 &amp;#039;할아부지가 씽씽 달려줄꼐&amp;#039; 이다. 그냥 이 사진을 보고 있자니, 무슨 말이 입속에서 맴돌다가 이내 사라져 버린다. 그냥 어딘가 모르게 가슴이 뭉클 하다고 해야되나..  최소한 이 사진 속에서 노무현은 &amp;#039;대통령이라는 직책을 가진 사람&amp;#039; 이라는 사회적 지위는 보이질 않고, 그냥 한 손녀를 사랑하는 할아버지의 모습밖에 보이질 않는다. 그러기에 푸근하고, 이내 안타깝다.   과연 우리는 현재 우리가 알고 지내는 모든 사람들의 &amp;#039;진짜 사람 모습&amp;#039;을 몇 이나 알고 있을까? 내가 친하게 지내는 친구는 물론이거니와, 직장, 혹은 종교집단 내에서의 사람들 중에 우리는 과연 그들의 &amp;#039;인간적 모습&amp;#039;을 아는 사람은 몇이나 될까? 솔직히, 필자는 가족을 제외한 다른이들을 세어보니 다섯손가락이 무안해 질 정도 였다.   난 무식해서 인지, 뉴스를 읽어도 자세한 내막 까지는 모르겠다. 하지만, 최소한 이 사진 한장으로 나마 알 수 있는것은, 그도 우리와 같은 &amp;#039;사람&amp;#039; 이었다는 것이다.  &lt;p&gt;&lt;strong&gt;&lt;a href=&quot;http://reverie.co.kr/94&quot;&gt;글 전체보기&lt;/a&gt;&lt;/strong&gt;&lt;/p&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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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 type="html">중국인이 한국인에게 고한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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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09-05-23T20:36:10+09:00</updated>
  <published>2009-05-23T20:36:10+09:00</published>
  <summary type="html"> 오늘 재미난 동영상이 나와있어서 소개 하려고 합니다.  http://tieba.baidu.com/f?kz=576388687 (자막이 있긴 있으나, 허접합니다. 그래도 전반적인 의견 전달은 가능하리라 생각됩니다.)  이 영상은 청화 미술학원에 재학중인 한 중국인으로, 한국인들에게, 그리고 맹목적으로 한국문화를 숭배하는 중국인들에게 고하는 영상입니다. 제 개인적으로는 100프로 맞는 말은 아니지만, 80프로 정도는 맞다고 생각됩니다. 특히나 &amp;#039;잘난척&amp;#039;에 관한 xuduo mei에 의견에 대해서는 절대적으로 공감합니다. 혹시나 영상 플레이가 안되시는 분들을 위해 간략하게 적어봅니다.  너희 한국인들은 잘난척 하는 것을 좋아하지. 만약 조선족 중 한명이 유명해지면 신문에 대문짝만 하게 한인 2세라고 써놓겠지? 하지만, 밀입국을 했다면 어땠을까? 너희 한국인들은 곧바로 &amp;#039;중국인&amp;#039;이라며 욕부터 했겠지, 안그래? 이게 잘난척이 아니라면 뭘까?   전반적으로 대충 이러한 내용이 주를 이루고 있습니다.(혹시나 애국심이 투철하신 분이라면 이 영상을 보시지 않기를 바랍니다.) 오랜만에 참 즐거운 영상이었습니다. :) &lt;p&gt;&lt;strong&gt;&lt;a href=&quot;http://reverie.co.kr/93&quot;&gt;글 전체보기&lt;/a&gt;&lt;/strong&gt;&lt;/p&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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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 type="html">중국의 인민재판 &amp;#039;인육수색&amp;#039;</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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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09-05-14T16:13:25+09:00</updated>
  <published>2009-05-14T16:13:25+09:00</published>
  <summary type="html"> 중국의 인터넷 인민재판 인육수색(人肉搜索)   인육수색을 한국어로 직역을 한다면 ‘사람 고기를 찾다’ 라는 다소 무서운 뜻이되지만, 처음의 인육수색의 뜻은 ‘사람을 찾다’로 시작되었다. 하지만, 시간이 흐르고 인터넷 인구가 폭발적으로 증가하면서 본래의 뜻이 퇴색되기 시작하였고 현재에는 본 목적을 잃은 채, 개인 프라이버시를 침범하는 위협적인 말이 되어버렸다.   인육수색이란 말은 중국의 인터넷 인구수가 폭발적으로 증가하던 2006년부터 시작하였다. 인육수색은 한국어로 ‘인물 검색’ 정도로 해석 되지만, 실은 ‘인물 검색’이라기 보다는, ‘수배령’ 에 가까울 정도이다. 한번 이 인육수색 명단에 오르면, 그 사람의 학력을 떠나 개인적 신상 내역(거주지, 연락처, 가족 내역까지)이 네티즌들의 추적으로 인해 인터넷으로 떠 돌게 되며, 개인 정보 유출에 그치지 않고 심하게는 네티즌들의 협박까지 받는다.   인육수색의 대표적인 예로는 올해 2월에 웹상에서 뜨거운 감자였던 한 여인의 사진을 들 수 있는데, 중국여인이 중국인민의 아버지이자, 정신적 지주인 마오쩌동(毛澤東) 동상을 올라 탄 사진이었다. 분노한 중국의 네티즌들은 곧 그 여인을 ‘추적’하게 되었고, 그녀의 직장과 집으로 협박 전화를 걸기 시작했다. 그 중국 여인은 몇 주 동안 외출을 못한 채 집에서 은둔 생활을 하였고, 사건이 터진 열흘 만에 공식 사과문을 내걸었다. 그 밖에 부패 관리, 티벳 평화 운동 관련 인물 들이 이른바 ‘인민 재판’인 인육수색으로 색출 되거나, 피해를 보는 사건이 일어났다.   하지만 이와 같이 인육수색이 부정적 결과만 초래 하는 것은 아니다. 지난 1월에는 당국의 공권력에 대항할 수 있는 유일한 무기로 사용되기도 하였다. 중국의 한현에 구속된 청년의 어처구니 없는 죽음과 당국의 억지스러운 해명에 분노한 중국의 네티즌들이 인육수색을 하여, 억울한 죽음을 해명한 일도 유명하다.   이러한 인육수색은 중국의 미디어 제제에 억눌렸던 네티즌의 욕구 분출이 아닐까 추측해 본다. 중국은 ‘황금 방패’로 일컬어 지는 실시간 감시 시스템으로 댓글까지 감시, 삭제하고 있는 상황이다. 결국 실시간으로 탄압을 받는 상황에서 네티즌들은 억눌린 심정을 이러한 마녀 사냥식의 인육수색으로 드러내고 있다. 문제는 중국의 인터넷 인구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이러한 프라이버시를 침해하는 인육수색 횟수가 끊이질 않는다는 점이다. 비록 작년 12월 당국에서 사생활 권리에 관한 법안을 제출 하여, 인육수색 처벌법을 만들었기는 했지만, 아직도 많은 사람들이 인육수색으로 피해를 보고 있다.   잦은 인육수색 피해로 인하여 현재 중국 벤처 기업 중에는 이러한 정보 유출을 차단 혹은 삭제 해 주는 업체가 생겨 날 정도이다. 이들은 노출된 사생활 정보나 폭로성 기사를 삭제 해 주는 대신에 어마어마한 중계 비용을 벌어 들이고 있으며, 최근 이러한 업종이 호황을 누리고 있다고 한다. 이는 인육수색 처벌법이 통과된 후에도 인육수색으로 많은 이들이 고통을 받는다는 단편적인 예라고 할 수 있다.   개인적으로는 중국 당국이 인육수색에 대한 강력한 법안을 일부러 만들지 않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 중국 또한 이러한 인육수색이 미디어 탄압으로 생긴 현상임을 알고 있기 때문에, 이 마저 탄압한다면 더 큰 부작용이 나타나길 두려워하는 눈치이다. 그러기에 인육수색에 대해 정부는 더 큰 제제를 가하지 않는 것이다. 문제는 인육수색이 공산당 영도력 약화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는 점이다. 일단 인육수색 명단에 오른 사람이면, 그 사람의 사회 지위를 불문하고 살아남기가 힘들며, 이러한 사회 분위기를 공산주의 이데올로기 만으로는 감당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결국 중국 이데올로기 이념 보존을 위해 황금 방패로 막았더니, 또 다른 한 곳에서 공산당을 위협하는 불씨가 자라나고 있는 셈이다.   무섭다 못해 잔인하기 까지 한 인육수색을 중국은 어떻게 처리할 것인지, 그리고 이러한 인육수색을 통한 중국의 인터넷은 또 어떻게 변할 것인지 그 변화가 주목 된다.  &lt;p&gt;&lt;strong&gt;&lt;a href=&quot;http://reverie.co.kr/92&quot;&gt;글 전체보기&lt;/a&gt;&lt;/strong&gt;&lt;/p&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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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 type="html">어머님은 마늘이 싫다고 하셨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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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09-05-11T02:47:47+09:00</updated>
  <published>2009-05-08T03:32:00+09:00</published>
  <summary type="html"> 난 집을 떠나 생활 한 시간이  꽤 되는 편이다. 유학 한 기간 까지 합친다면 대략 10년이 훌쩍 넘는 시간이다. 그래서인지 &amp;#039;고향&amp;#039; 이나 &amp;#039;집&amp;#039;이라는 단어가 이제는 마음 깊이 와닿지 않는다. 물론 아직도 그 단어를 들으면 푸근히고, 따스한 느낌이 남돌지만, 이제는 흐린 기억속의 일부분이 되었다는 것이다. 가족의 모습도, 고향 집 주위의 풍경도 간혹 흐릿흐릿하게만 보일때가 많다.   작년 여름의 일이다. 내가 자주 포스팅했던 우리집 귀염둥이 조카와 우리 부모님 그리고 나 이렇게 넷이 여름 휴가를 떠났다. 그리 멀진 않은 곳이었지만, 호수도 보고, 산도 보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었다. 그리고 저녁시간, 강을 바라보고 고기를 구워 먹기 시작했다. 아부지 어머니 고기도 구워드리고 인생 처음으로 쌈을 싸 드렸다. 아부지도 드리고, 어머니도 드렸다.  어머니: 원제야, 혹시 마늘 넣었니? 나: 에? 엄마 마늘 안먹어요?  어머니: 인석아, 엄마 원래 마늘 못 먹어....  순간, 가슴 어느 한 곳이 뜨끈뜨끈 해지기 시작했다. 그래, 생각해보자.. 매번 유학하고 왔다고 고기 구워 주실때 난 굽지도 않고 허겁지겁 먹고, 한번도 쌈을 안 싸드렸지.. 아, 그러고보니 어머니 쌈 싸드린 기억이 하나도 없구나.... 참, 나란 놈 형편 없었네.     어버이 날을 앞둔 저녁, 삼겹살을 먹다가 문득 그 날의 일이 떠올랐다. 내일 전화드려야겠다. :) &lt;p&gt;&lt;strong&gt;&lt;a href=&quot;http://reverie.co.kr/91&quot;&gt;글 전체보기&lt;/a&gt;&lt;/strong&gt;&lt;/p&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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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 type="html">국산 핸드폰 브랜드의 하락, 그 이유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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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09-04-18T17:01:56+09:00</updated>
  <published>2009-04-18T17:01:56+09:00</published>
  <summary type="html"> &amp;nbsp;불과 4,5년 전만하여도 한국은 발전된 반도체 기반으로 개발한 휴대 단말기가 세계 핸드폰 시장을 장악하고 있었다. 삼성, LG는 국제 무대 및 국내에서 럭셔리 라인을 생산하여 판매하였으며, 이는 나름 성공적이었다고 할 수 있다. 하지만 근래에 들어오면서 삼성과 LG가 주춤하는 가 싶더니, 이내 순위권 안에 겨우겨우 진입하는 모습을 종종 마주치게 되는데.. 그 이유는 무엇일까. &amp;nbsp; &amp;nbsp;가장 큰 문제점은, 삼성 및 LG 휴대 단말기가 트렌드를 못 따라갔다라고 할 수 있다. 지금이야 차세대 통신수단을 위한 휴대 단말기를 부랴부랴 내고는 있지만,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이미 늦었다고 보여진다. 이러한 트렌드 읽기의 실패의 요인으로는, 휴대 단말기의 개발을 오직 하드웨어적 부분에서 찾았기 때문이라고 생각되어 진다. 발달된 반도체라는 강점으로 휴대단말기를 축소화 시키고, 디자인을 우선시 했다. 결과는 I-phone 및 기타 Android와 같은 (삼성 입장에서는 미국 휴대 단말기 기술을 비웃었겠지만) 신개념의 핸드폰이 시장을 장악하기 시작했다. &amp;nbsp; &amp;nbsp;다른 하나의 문제점은, 폐쇄적인 국내 통신 환경이 한몫 했으리라 생각한다. 어느새 부터인가, 국내에서는 모바일 인터넷을 위해서는 통신사의 전용 통신망을 통해 접속하는 것이 습관화 되었다. 물론, 이러한 방법은 소비자들에게 번거로움을 줄 뿐더러, 엄청난 요금을 지불케 하였고, 이러한 폐쇄적 환경이 삼성, LG와 같은 휴대단말기 회사에게 또 다른 시도를 방해하였다고 해도 과언은 아니다. 물론, 우리나라 통신 회사들도 자신들의 이익을 챙기기 위해서 모바일 컨텐츠 개발에만 열을 올렸다. 이러한 현상들은 곧 단말기 회사 뿐 아니라, 사용자 모두에게 &amp;#039;모바일 컨텐츠를 빠르게 이용할 수 있는 휴대 단말기&amp;#039;를 찾게 만들었다. &amp;nbsp; &amp;nbsp;또 다른 문제점은 소프트 웨어가 허접(?)하다는 점이다. 정확히 말해서는 하드웨어 중점으로 개발에 힘쓰다 보니, 소프트웨어가 허접 해 진것일까? 최근에 대박 행진을 계속해서 이어나가는 애플사의 I-phone의 경우에는 마치 휴대 단말기가 아닌, 소형 넷북을 사용하는 착각을 일을킬 만큼, 소비자들의 자유도를 향상 시켰다. 최근들어 국내 단말기 회사에서도 이러한 자유도를 높이기 위한 소프트웨어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는 있지만, 앞서 말한 폐쇄적인 국내 통신 환경때문에 제대로 이루어 지지 않는 것으로 보인다. 이와 같이, 휴대 단말기 시장에 전혀 무관한 기업들이 뛰어들고 있는 것도 한가지 걸림돌으로 작용했으리라 생각된다. 이전 까지만 하여도, 노키아, 모토로라, 삼성 등 휴대 단말기 시장은 다른 기업이 넘볼 수 없는 성역과 같았다. 하지만, 그 장벽이 깨어지고, 자신들만의 색깔을 가진 단말기가 넘쳐 나고 있다.&amp;nbsp; &amp;nbsp; &amp;nbsp;중국에 처음 왔을때가 생각난다. 중국 사람의 휴대 단말기에 광적으로 보일정도의 집착 중에, 삼성이 1위를 차지한다는 것을 알았을때, 왠지 모르게 어깨가 으쓱해진 기억도. 하지만, 현재는 삼성은 중저가 브랜드로 전락 해 버리고, 차라리 돈 더 내서 I-phone을 산다는 중국인들의 말을 들을때면, 이제 휴대 단말기 시장에서의 한국의 유일한 품목 랭킹이 떨어진다는 것이 안타깝게 느껴질 뿐이다. &amp;nbsp; &amp;nbsp;한 곳에 너무 오래 머물다 보면, 감이 무뎌지는 것일까? 아니면, 너무 오랫동안 승리감에 취해 있었던 것일까? 차세대 통신 기술이 개발되면서, I-phone의 대박 행진에 뒤이어진 &amp;#039;베끼기&amp;#039; 형식의 단말기를 출시하는 모습은, 선구자였던 모습은 온데간데 사라져 버리고, 그저 살아남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것으로 보여진다. I-phone이 들어와 봤자, 아마 국내에서는 이런저런 제제로 I-phone을 특성을 죽여버려, 자국 브랜드를 지키겠지만, 세계 시장에서는 과연 언제까지 버틸 수 있을지.. 걱정된다. &lt;p&gt;&lt;strong&gt;&lt;a href=&quot;http://reverie.co.kr/90&quot;&gt;글 전체보기&lt;/a&gt;&lt;/strong&gt;&lt;/p&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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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 type="html">Isolation and Alienation in Modern, Digital Society</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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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CHris.L</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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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09-04-02T04:58:20+09:00</updated>
  <published>2009-04-02T04:58:20+09:00</published>
  <summary type="html">&amp;nbsp;&amp;#039;The Love Song of J.Alfred Prufrock&amp;#039; T.S Elliot의 작품으로, 고립과 외면을 그린 작품이다. 뭐, 나는 그닥 시를 좋아하는 편도 아니거니와, 그렇다고 영문학에 관심을 가진 사람도 아니다. 하지만, 이 작품을 가만히 들여다 보면, 그 시절에도 이러한 인간의 고질적 문제가 늘 존재 해 왔다는 것이 참으로 신기할 따름이다. &amp;nbsp;참 아이러니컬 한 것은, 문명의 발달과 과학 기술력의 향상에도 불구하고, 인간이 사회에서 외면당하며 느끼는 고통과 이에 대한 해결책이 비슷하다는 점이다. 정확히 말해서는, 이러한 문명의 발달으로 인간이 느끼는 소외감은 점점 더 커 나가고 있다. 크게는 사회에서, 로컬 커뮤니티에서, 그리고 개인적 네트워크 안에서... 사회의 변모로 인해 인간은 더이상 인간이 아닌 .. 마치 하나의 instrument로 대체되는 뭐 그런 느낌이랄까. &amp;nbsp;사전을 찾아 보면, Human Being의 뜻을 단지 &amp;#039;인간&amp;#039;이라고 정해져 있다. 근데, 우습게도 Human 또한 인간이다. Being- 즉, 인간 본연의 모습(감정을 가지고 화를 내고 슬퍼하고 기뻐하는)이 가장 인간다운 모습이라 정의 한다면, 현대 사회의 사람들은 그냥 Human으로 표현되는 것이 가장 적절하지 않을까. 어느 덧 Human의 모습이 어떻게해서든 사회의 일원으로 그나마 자리를 찾기 위해 고군분투를 해야되는 불쌍한 모습으로 바뀌어 버렸다. 정작 그 본인들은 싫지만, &amp;#039;나는 이게 좋아&amp;#039;라며 자기 최면을 걸고, 사회 및 커뮤니티 안의 한 볼트가 되어 어느 강력한 screw driver를 통해 사회의 구성원이 되기 위해 노력을 한다. 그러기 위해 자신을 볼트로 만들고, 힘없이 웃는다. &amp;nbsp;한해가 지나면 지날수록, 내머리가 굵어지면 굵어질 수록, &amp;#039;사람 내음&amp;#039;을 맡을 수가 없다. 내 자신도 자신이지만, 만나는 사람들로부터 &amp;#039;사람 냄새&amp;#039;를 맡기가 힘들어 진다. 마치 소수점까지 떨어지는 수학 공식 처럼, 나도 그들에게는 볼트로, 그들도 나에게는 볼트만으로 인식되어진다는 것이, 안타깝다. &amp;nbsp;T.S Elliot 또한 이러한 인간들의 고뇌들을 안타깝게 여기며 묘사를 했지만, 정작 정확한 해답을 제시하고 있지는 않는다. 그리고 그 시의 주인공인 Prufrock 또한 이러한 번뇌의 해답을 찾지 못해 갈팡질팡만을 계속해서 반복한다. 그리곤 힘없이 다시 그 삶속으로 들어간다. &amp;nbsp;철학적 의미로서의 희극은, 이전에도 기술한 바와 같이, 주인공이 자신의 미래를 내다 보지 못한채 결말이 나는 것을 말한다. 따라서, 비극의 철학적 의미는 주인공이 자신의 미래를 인지를 하고 결말을 내는 연극을 일컷는다. 이러한 점을 미루어 보았을때, 우리의 인생은 분명 &amp;#039;희극&amp;#039;임이 분명하다. 하지만, 사회 구성원으로써 살아가는 우리 인간의 생활은 &amp;#039;비극&amp;#039; 이 아닐까. &lt;p&gt;&lt;strong&gt;&lt;a href=&quot;http://reverie.co.kr/89&quot;&gt;글 전체보기&lt;/a&gt;&lt;/strong&gt;&lt;/p&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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