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컥
갑자기 가슴 깊은 곳 부터 갑자기 뜨거워지기
시작하여, 결국엔 그 뜨거운 것이 식도를 타고 슬금 슬금 올라가 분노?
슬픔? 알 수없는 패닉 상태로 만든다.
욱
머릿속 이성이라는 필라멘트가 '뚜둑~' 소리를 내며 끊기는 동시에, 도덕적 관념
및 사회적 통관념이 머릿속에서 하얗게~ 날라가 버린다. 그리곤 엄청난 분노 에너지를
방출 시킨다.
물론 나는 울컥한 경우보다 욱! 한경우가 한 545684213872132487987126321배 많다. 그래서 누군가는 나를 이른바 '이욱' 으로 부른이도 있을
정도니..하지만, 오늘 갑자기 노트 모퉁이에 새겨진 조그마한 낙서와, 나 자신에 대한
무의미한 질문의 연속으로 의해 순간 울컥 하였다. 내가 살며 정말 잘
느끼지 못하는 감각이라, 기념으로 한방 적어본다.










